가난한 사람은 돈벌어서 먹고 살려고 발버둥을 치다가 병이들고 부자는 어떻게 번 돈인데 하며 재앙을 움켜지고 병이들고 부자의 아들은 흥청망청 주색잡기에 병이 든다. -강권중 아! 슬픈 일이다. 만물은 서로 해치고 이해득실이 서로 함께 해야 하는가. 지금을 산다는 건 결과를 두려워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긴다는 의미이다. 언제쯤 보상받을까 조바심 내지 않고 다만 무엇엔가 몰두하라. 그것이 지금을 사는 지혜이다. -앤드류 매튜스 자연의 움직임에 반해서 일어나는 일체의 현상은 불쾌한 것이다. 그러나 자연의 움직임에 따라서 일어나는 현상은 언제나 쾌감을 주게 마련이다. -몽테뉴 이를 상하게 하는 독소가 들어 있는 코카콜라 같은 상품의 광고 캠페인은 서양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일이다. 정말 환상적이지 않은가. 그들은 엄청난 돈을 쏟아 부어 환상을 빚어낸다. ‘코카콜라만이 진짜(Coke is the real thing)'라는 환상. 방대한 연구 끝에 콜라 회사 간부들은 부질없는 플라스틱 세상에서 미국 젊은이들이 의미 있고 진정한 그 무엇을 갈망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어느 똑똑한 광고 회사 간부가 그것은 코카콜라라는 아이디어를 냈다. 그렇다. 6세에서 19세 사이의 젊은이에게 이 생각을 반복적으로 주입하여 97%의 젊은이의 치아를 노인처럼 왕창 썩게 만들라. 광고에는 진실이 없다. 콜라를 마시기 전에는 얼굴이 깨끗했다고, 주근깨 투성이의 소년이 카메라 앞에서 증언하는 것을 상상해 보라. 이러다가 사회 생활에 지장이 생길 지경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콜라를 끊을 수 없다는 하소연. 이렇게 해야 진실된 광고이다. 어린 소녀가 뉴저지에서 만든 오렌지색 음료수 캔을 들고 “색소를 넣어서 이렇게 예쁜 오렌지색이 나요”라고 말하는 광고는 어떨까? 콜타르 인공 향미료를 넣어 몸에는 나쁘지만, 그래도 먹어 보라고 권하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라고 솔직히 이야기해야 진실이 아닐까? 진실이 담긴 광고를 내보내면 주요 6대 방송사, 500종도 넘는 잡지, 수천 개도 넘는 신문, 수만 개도 넘는 회사가 망할 것이다. 그러므로 광고에는 진실이 등장할 수 없다. -폴 호킨 근본이 흐려 있으면 그 끝인 흐름은 맑을 수가 없다. 행동의 근본에 신의가 없으면 반드시 망한다. -묵자 물질은 정신의 가장 낮은 단계이고, 정신은 물질의 가장 높은 단계이다. 나는 어릴 때, 가난 속에서 자랐기 때문에 온갖 고생을 참으며 살았다. 겨울이 되어도 팔굽이 노출되는 헌 옷을 입었고, 발가락이 나오는 헌 구두를 신었다. 그러나 소년시절의 고생은 용기와 희망과 근면을 배우는 하늘의 은총이라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영웅과 위인은 모두 가난 속에 태어났다. 성실 근면하며,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정신만 있으면, 가난한 집 아이들은 반드시 큰 꿈을 이룰 수 있다. 헛되이 빈고(貧苦)를 슬퍼하고 역경을 맞아 울기만 하지 말고, 미래의 밝은 빛을 향해 분투 노력하며 성공을 쟁취하지 않으면 안 된다. -링컨 승자는 눈을 밟아 길을 만들지만, 패자는 눈이 녹기를 기다린다. -탈무드 오늘의 영단어 - fever : 열, 열병